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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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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안보전략, 한국 국방비 증액, 中 견제 역할 주문...북한은 '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5일(현지시간) 한국의 방위비 증액과 중국에 대한 역할을 주문하고, 장기적인 미군 주둔 및 방위 조약을 회피할 것이라는 내용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했다.이번 NSS에는 트럼프 1기와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여러 차례 등장했던 북한은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았고, 북한 비핵화 목표도 빠졌다. 한국에 대한 역할 주문은 미국이 더 이상 세계의 모든 것을 짊어진 거인인 '아틀라스(Atlas)'가 아니라며 동맹..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인수 단독 협상…"세계 엔터업계 지각 변동"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영화, TV 스튜디오, HBO맥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인수하기 위한 독점 협상에 들어갔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버라이어티 등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규제 당국이 거래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넷플릭스는 위약금 50억 달러(약 7조3500억원)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며칠 내 거래가 성사됐다고 발표할 수 있다.이런 상황은 넷플릭스가 해당 자산을 두고 경쟁하던..

미군, 베네수 마약운반선 2차 공격 의회 보고…적법성 두고 여야 공방

미군이 마약운반선으로 의심되는 베네수엘라 선박을 타격한 뒤 생존자에 대해 2차 공격을 가한 것이 논란이 된 가운데 당시 작전을 지휘한 간부가 4일(현지시간) 연방의회에 출석해 상황을 설명했다.특수작전 사령관인 프랭크 브래들리 미 해군 제독은 이날 댄 케인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함께 워싱턴 D.C. 캐피톨힐에 있는 국회의사당에 출석해 상·하원 군사위원회 및 정보위원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국방 예산 담당자들에게 당시 상황을 비공개로 보고했다고 뉴욕타..

트럼프, 민주콩고·르완다 평화협정 체결…내전은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르완다의 정상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평화협정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과 비공개로 회담한 뒤 미국평화연구소로 이동해 평화협정 서명식을 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수십년동안 이어져 온 전쟁을 해결하고 있다"며 "그들은 서로를 죽이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제는 다른 모든 나라처..

트럼프 행정부, H-1B 비자 '검열 이력' 집중 심사 지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H-1B 비자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소셜 미디어 콘텐츠 관리나 허위 정보 검증 등 검열(censorship)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자 거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2일 미 국무부가 전 세계 외교 공관에 보낸 전문에 따르면 영사들은 H-1B 비자 신청자와 동반 가족의 이력서와 구직 활동, 채용 등에 사용되는 비즈..

AI가 촉발한 '자원 병목'… 반도체·구리 장기 공급난 덮친다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확장으로 수요가 폭발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구리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부족 현상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AI 붐이 메모리 반도체 공급 위기를 촉발해 일부 가격이 지난 2월 대비 2배 이상 상승하고 있지만, 업계와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녹색 전환을..

나토 외무장관들, 우크라 지원 약속…"러시아, 세계 질서 파괴"

미국과 러시아 간의 종전 협상이 결론 없이 끝난 지 하루 만인 3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러시아와 그 동맹국들이 세계 질서를 파괴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관해 "장기적인 대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망했다고 NBC뉴스가 전했다.그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러-우 평화협정에 나..

미 국방 헤그세스, 예멘 공습 계획 '시그널 공유' 논란 재점화

미국 국방부 감찰관실(IG)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개인용 시그널(Signal) 메시지 사용을 문제 삼는 조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예멘 후티 세력에 대한 미국의 공습 작전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3월 15일 공습 계획 일부를 시그널 그룹 채팅방을 통해 공유했으며, 감찰관실은 이 같은 행위가 "도·감청될 경우 작전과 미군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이 밝혔다.로이..

트럼프, 소말리아계 美의원 맹공…"미국에 아무 기여도 하지 않아"

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소말리아 출신 이민자들과 미네소타주를 대표하는 오마르 의원(민주)을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고 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쓰레기(garbage)를 우리나라로 계속 들여오면 안 된다"며 오마르 의원을 향해 "미국에서 쫓겨나야 한다"며 "쓰레기"라고 표현했다.또 소말리아 출신 이민자들을 향해 "미국에 아무 기여..

트럼프 행정부, 車 연비기준 대폭 완화 추진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승용차와 경량 트럭의 연비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방침을 내놓았다. 청정차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 기존 정책을 사실상 뒤집는 조치로, 자동차 산업의 규제 부담을 줄이겠다는 명분 속에 기후위기 대응 후퇴 논란이 커지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2031년까지 판매되는 차량의 평균 연비 목표를 갤런당 34.5마일(mpg)로 낮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설정한..

베선트 "연준 지역총재, 취임 전 3년 '지역 거주 요건' 도입해야"…통화정책 독립성 논쟁 확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연방준비제도(Fed) 지역은행 총재의 임명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커지고 있다. 베선트 장관은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주최 '2025 딜북 서밋' 행사에서 "지역총재가 해당 지역에서 최소 3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백악관이 총재 임명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여지를 넓히는 조치로 해석된다.NYT, AP통신 등에 따르면 베선트..

미국, 한국산 車·부품 관세 15% 관보 게재…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

한국산 자동차와 그 부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15%로 확정돼 11월 1일 0시 1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소급 적용된다.미국 연방 정부는 3일 온라인 관보에 이 같은 내용을 사전 게재했다. 발효는 공식 게재일인 4일이다. 한국에 대한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를 종전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내용도 관보에 포함됐다. 항공기와 그 부품, 원목과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관세는 11월 14일 0시 1분부터 소급 인하된다. 항공기와 그 부품의..

美 국무부 부차관보 “확장억제·대북 비핵화·인도·태평양 협력, 한미동맹 3대 축”

조나단 프리츠 미국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철통같은 한미동맹의 3가지 핵심 분야로 확장억제(핵우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구,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 협력을 제시했다.프리츠 부차관보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CSIS가 공동 주최한 '한·미 전략 포럼' 기조연설에서 "한미동맹의 토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3개의 핵심 분야에서 매우 가시적인 연속성이 존재..

코스트코, 트럼프 관세 환급 소송 가세…"대법원 판결 대비해 권리 확보"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에 대한 판결을 앞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선제적으로 환급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미국 국제무역법원(CIT)과 워싱턴DC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연방대법원에 계류 중인데, 지난달 5일 진행된 심리에서도 대법관들은 대통령이 모든 국가를..

트럼프 행정부, 민주당 주(州) 푸드 스탬프 중단 경고…"수혜자 정보 제출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저소득층 영양보충프로그램(SNAP·푸드스탬프) 수혜자 정보 제출을 거부하는 민주당 주정부에 대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연방 행정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요구에 따르지 않는 주에 대해 연방 자금을 중단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SNAP 혜택의 범죄적 사용과 관련한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다면 행정 비용으로..

워싱턴D.C. 총격 이후 아프간 난민 대대적 단속 착수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 방위군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단속과 심사 강화에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 시기 미국에 입국한 아프간 난민들의 비자·망명·영주권 승인 과정을 전면 재검토하는 동시에, 이미 추방 명령을 받은 아프간 국적자 1860명을 우선적으로 찾아 체포하라는 지침이 현장 조직에 전달됐다.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입수한 이민세관단속국(ICE) 내부 이..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으로 하루만에 상승…비트코인 7% 반등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13포인트(0.39%) 오른 4만 7474.4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74포인트(0.25%) 상승한 6829.3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37.75포인트(0.59%) 오른 2만 3413.67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미 상무장관 "한일 대미투자 7500억달러, 원자력발전소, 선박 건조에 투입"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는 수천억 달러가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선박 건조에 투입된다고 밝혔다.러트닉 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백악관에서 내각회의에서 일본과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7500억달러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투입된다며 원자력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러트닉 장관은 "우리는 미국에 전력 생산을 위한 핵무기급 발전소(nuclear arsenal..

"국토안보장관, 트럼프에 미 입국 금지 32개국으로 확대 건의"...반이민정책 강화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이 미국으로의 입국 금지 대상국을 현 19개국에서 30∼32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CNN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현재 미국 입국 금지 대상국 목록은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계속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 미 입국 금지 대상국 확대 추진…"최대 32개국 검토" 놈 장관 "트럼프에 살인자·기생충..

트럼프 “베네수엘라 지상 군사작전 곧 시작...마약 제조국, 어디든 타격 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군사작전을 조만간 시작할 것이라며 마약을 만드는 다른 나라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주재한 내각회의에서 마약 운반선에 대한 공습으로 미국에서 마약 오남용 사망자가 줄었다며 이 공습을 지상에서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지상군 투입 공식화… "마약 제조국, 어디든 타격 대상" "그들이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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