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조계종 산하 사회복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사업 현안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의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도륜스님은 "올해 재단은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들의 내실을 기하면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들은 과감하게 혁신할 계획"이라며 '조계종 불교사회복지협의회'를 올해 12월 발족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는 사회 환경과 복지 제도 변화로 개별 법인...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이 승적 박탈 관련 소송전을 승가 화합 차원에서 끝내기로 합의했다. 조계종은 3일 대변인 묘장스님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명진스님에 대한 징계처분 무효 확인 등 소송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더 이상의 대립을 멈추고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명진스님 또한 대승적 차원에서 상고하지 않기로 뜻을 모아주심에 따라 양측은 오랜 사안을 원만히 매듭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은 2016년 방송 등에서 종단..

지난해 650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박물관 전성시대'를 연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운영의 틀을 완전히 바꾼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박물관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호흡하고 그 경험을 세계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혁신안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체감될 변화는 관람 시간과 휴관일의 전면 재설정이다. 오는 3월 16일부터 박물관 개관 시간이 기존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폐관 시간 역시 오후 5시 30분으로 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