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서울 교육 수장을 둘러싼 120일간의 선거 레이스도 본격화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일부 세대 대상 홍보물 발송, 어깨띠·표지물 착용 등 제한적 범위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 선언했거나 거론되는 인사는 10명 안팎이다. 진보·보수 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 기구를 가동하면서 선거 초...

서울시교육청이 학년 초와 말의 단절을 줄이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손본다. 새 학년 준비부터 학교급 전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학교는 안정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고 학생은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년을 앞두고 2월 중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하고, 학년 말에는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학년 초·말을 각각 따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운영을 연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정책은 학교가 새 학년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안정적으로..

경찰 정보과 부활이 국가정보원(국정원)의 국내 정보 파트를 뛰어넘는 과잉 감시 문제를 낳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통제 장치 없이 '공룡 경찰'에 집중된 정보 수집 기능이 정치 개입과 사찰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명확한 기준을 갖춘 '국내 정보' 전담기관을 신설해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이달 안에 전국 198곳의 경찰서에 정보과를 다시 설치하고, 14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장 치안 인력 증원 등을 이유로 일선 경찰서 정보과가 폐지된 지 2년 만이...
